작심한달 요정 엘바
[역행자+웰씽킹] 좋은 것을 나누지 않으려는 심보 본문
학창시절의 나를 돌아보면 나는 <기브앤테이크>라는 책에서 나온 기버, 테이커, 매처 중 테이커에 가깝다고 볼 수 있겠다.
초등학생 시절에는 용돈을 받지 않아 친구들이 사주는 간식들을 얻어 먹기 일쑤였고 몇 번은 내가 친구들에게 간식을 사주기도 했지만 그 빈도 수로 따진다면 역시 난 테이커였다.
중학생과 고등학생 시절에는 공부면에서 철저한 기브 앤 테이크를 실천했다.
친구들과 노트 필기 공유를 했는데 보통은 1:1로 공유를 했기 때문이다.
내가 졸아서 필기를 못한 과목이 있으면 친구에게 그 필기를 빌려달라고 요청하며 내 필기를 보여주는 식이었다.
그 무렵 나랑 가장 친했던 김00이라는 친구가 있었는데 이 친구는 항상 자신의 것이 넉넉치 않아도 먼저 나에게 나눠주곤 했다.
나와 인연을 맺은 여러 친구들 중에서도 나눔을 실천하는 마음이 가장 돋보였던 친구라 학창시절이 지나 연락을 하지 않는 지금에도 이따금씩 생각이 난다.
대학생 때도 고등학생 시절과 별반 다를 것이 없었다. 나는 좀처럼 먼저 주는 적이 별로 없었다.
물론 받으면 그만큼 친구에게 돌려주었다. 내가 빚지는 것을 싫어하는 성격인가? 떠올려보았지만 궁극적으로 나의 행동이 기원된 출처를 찾기는 어려웠다.
최근에 켈리 최님의 <웰씽킹>이라는 책을 읽었다.
켈리 최님이 관찰한 많은 성공한 사람들은 누구보다도 주위 사람들을 위하며 공헌을 하고 살아간다고 했다.
내가 책으로 접한 많은 성공인들 또한 공헌을 하는 삶에 큰 관심을 기울이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기버의 마인드, 나에게는 아직 어렵지만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자청님의 <역행자>에 따르면 역행자는 1을 받으면 2를 준다고 한다.
자청님처럼 단기적 손해와 장기적 이득을 맞바꿀만한 판단력을 길러야겠다고 생각했다.
해당 책에서는 기버 연습을 위해 최근 내 인생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사람에게 선물을 보내라고 했다.
그 책을 읽고 나는 내 인생에서 나에게 행복감을 줬던 친구에게 선물을 보냈다.
대학생 때 가장 나에게 웃음을 많이 안겨주었던 친구이다. : )

물론 기버의 마인드를 실천하려했지만 아직 나의 마음을 전달하지 못한 사람들도 있다.
또 내가 정말 사랑하는 부모님에게는 너무 약소한 선물을 보낸 것 같고.. 항상 잘 챙겨주는 삼촌에게는 소소한 선물만을 보내왔던 것 같다.
2023년에는 기버의 마인드로 본능의 조종에 휘둘리지 않고 어떻게든 사람을 도우려하고 내가 아는 것을 퍼주기 위해 노력해야겠다. 또한 사랑하는 사람들을 더 잘 챙기는 한 해를 보내야겠다.
상대가 원하는 것을 주고 내가 아닌 타인을 위해 공헌하는 삶을 살자
사람들의 불편함을 해소해주고 행복을 전달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소비한 시간, 재화보다 더 가치있고 보람됨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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